충주 신니면 카페 조이

충주 신니면 카페 조이

 

위치: 충북 충주시 신덕로 315

영업시간: 9: 30 - 21:00

Tel: 0507-1480-0820

지역화폐(지류, 카드), 제로페이 가능

 

카페 조이

 

아버님께서 차 뽑으신 기념으로 온 가족이 드라이브했다.

골프장 근처에 있는 신니면 카페 조이!

지나가면서 보았기에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ㅎㅎㅎ

외관이랑 입구가 알록달록 너무 예뻤고 촌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카페의 외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때 유행하던 스마일 웃음 ㅋ

커피에 자신이 있나 보다. 과연?

안에도 예쁘게도 꾸며놨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를 시키고, 카페모카, 스파클링 음료, 크림치즈 와플까지 시켰다.

메뉴는

인삼라테 8000원

갈릭 치즈 토스트 5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에스프레소 3500원

카페라테 5000원 (커피메뉴 아이스 변경 시 500원 추가)

카푸치노 5000원

바닐라라테 6000원

조이 시그니처 라테 12000원

 

카페 조이 카페라테

 

비주얼은 예뻤던 카페라테! 그러나 나한테는 좀 싱거웠다. 진하고 고소한 라테를 좋아하는데 ㅠㅠ

아버님이 드신 카페모카는 괜찮으셨다고 하심.

충주 상품권으로 결제하였기에 갑자기 현금 영수증 안 한 것이 생각나서 해 달라고 하니 대꾸도 안 해서 내가 귀찮게 했나 싶었다. 아르바이트생인지 그 카페 여자 사장님의 딸인지는 모르겠으나 친절함이 필요할 듯!

 

그리고 기본 카페라테 자체가 싱거웠는데 이걸 먹어본 사람이 과연 조이 시그니처 라테를 12000원이나 주고 마실까 싶었다. 

이 카페의 장점은 인테리어의 귀여움과 캔으로 커피를 파는 것, 깔끔함이다.

단점은 불친절함, 카페라테가 싱거움.

남편과 말하기를 한 번 갔던 사람은 다시 안 가겠다고...ㅋ, 역시 사람 생각 다 똑같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커피가 맛없으니 갈 일이 없고, 친절함을 중요시하는 남편은 불친절해서 안 간다고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