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친정엄마가 집에 왔을 때 바람 좀 쐬자며.... 자기 신발도 더 사야 한다고 해서 가게 된 안양 엔터식스!
원하던 아이더 슬리퍼를 더 사고 (나도 사주심) 점심으로 뭐를 먹을까 하다가 삼계탕을 먹자는 엄마를 말리고 아기도 있는데 편하게 뷔페 가자고 내가 꼬셔서 가게 된 애슐리
오픈한 지도 얼마 안 됐었다.
애슐리퀸즈 엔터식스 안양점
방문일 2023년 5월 22일
가격
성인 평일 런치 19,900 원
성인 평일 디너 25,900 원
성인 주말, 공휴일 27,900 원
친정 엄마와 13개월 된 아들과 함께 방문한 애슐리 퀸즈 안양 엔터식스 점!
갔더니 대기도 길어서 한 30분 정도 기다린 듯!?
와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 했다.
그 정도로 맛있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결과는 대 실망...ㅠㅠ
13개월 아들은 감자 으깬 거 먹고 토하고...
엄마는 모든 음식이 짜다고 했다.
난 아기 이유식을 먹이고 좀 늦게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엄마 말이 맞았다.
다시 이 지점을 방문할 일은 없겠지만 정말 시장통 같은 분위기를 떠나서....
4월에 방문했던 경주 켄싱턴 리조트 애슐리와 정말 비교됐다고나 할까?
그곳은 관광지라 정말 기대를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맛있어서 놀랐는데 안양 엔터식스 애슐리퀸즈는 정말 그 반대 ㅠㅠ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일단 입장할 때 결제를 하고 들어간다. 결제를 하면 테이블을 배정받은 영수증 같은 게 나오고 그 테이블을 찾아가서 앉으면 된다.
테이블마다 있는 호출벨을 누르면 서빙로봇이 오고 그 로봇에 그릇을 넣으면 치워준다.
먹을만했던 것은 과일과 커피, 피자였다.
쌀국수는 면이 안 익었고, 음식은 대체적으로 짰고, 제일 좋아하는 새우도 너무 맛이 없고 퍽퍽했다. 삶아놓은 지 오래됐거나 한 느낌? 그리고 제일 최악이었던 것은 얼음에서 냄새가 심하게 났다. 탄산음료 나오는 곳에서 얼음이 나왔는데 그걸로 탄산음료를 먹으면 몰랐겠지만 나는 내려먹는 커피를 시원하게 먹으려고 얼음을 커피에 넣었는데 커피만 마셨을 때는 맛있었는데 얼음을 넣으니 얼음에서 냄새가 너무 나서 커피를 다 버렸다. ㅠㅠ 좀 심하다 싶어서 직원에게 말하니 확인해 보니 자기네 기계는 문제없다고 ㅎㅎㅎㅎㅎ 당연히 그러시겠죠. 오픈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간 건데... 그러면 물 문제든지 다른 문제였겠지....
아무튼 다시는 방문할 일 없는 애슐리퀸즈 엔터식스 안양점.
엄마랑 둘이 얘기했던 게 ㅋㅋㅋ 아니 오픈 한 달도 안 돼서 이러면 어쩌냐고... 원래 처음 오픈했을 때 방문하면 음식도 맛있고 깔끔하게 관리도 잘되는데 여긴 음식도 다 맛없고 관리도 최악이라고...ㅋ
아무튼 여태 방문했던 애슐리퀸즈 중에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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